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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윤정희 전두환?2019.11.15 12:33 65세경부터 치매가 시작된 여배우 윤정희씨... 나는 그분의 영화를 꽤 많이 보고 자랐다. 트로이카 주인공이라는 윤정희 남정임..문희 그리고 조금 어린 정윤희 유지인 홍세미씨등... 3명의 여주 중에서 남정임씨는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고인이 되었고...문희씨만은 잘살고 계신다. 윤정희씨와 백건우씨의 러브스토리는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다. 고학생으로 접시닦으면 피아노를 친 남자랑 정상의 여배우의 결혼. 명문재벌세도가가 아닌것으로 윤정희씨의 선택은 남달랐다. 나는 존경하고 부러워 했으니까. ㅎㅎ ....물론 10년전 치창동 감독 영화 <시>도 잘 보았다. 현대의료기술의 도움없이 자연스레 자글자글 주름이 있는 기품있는 모습..아득한 눈빛....적은 말수 지금 생각해보면 그 눈빛이 말해주던게 알츠하이머가 아니었나 싶다. 나중에 형성된 기억부터 표토층 흙이 쓸려나가듯 딸을 동생을 못알아본단다. 백건우 남편은 챙기고...촬영은 언제냐고 묻는다니 영화배우의 기억은 간간히 유지되는듯.... 세계를 여행하며 공연장마다 달라지는 환경이 인지를 떨어뜨리는데 굉장히 안 좋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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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딸 옆에서 정착하고
돌봄을 받고 있으니..훨씬 나아지시리라
믿는다...
전두환...알츠하이머라고 재판정에도 안 나오더니
딱 걸렸다.. ㄱ정의당 시민에 의해
골프장에서 골토타수도 척척 계산해내는 그!
이 사람을 위해 경호비용을 수억쓴다니..
경찰들 정신차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