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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2020.01.14 14:37 아침부터 이 노래 가사가 땡긴다. 대학때 돌아와요 부산항에 듣고 신기해 했는데... 세월은 훌쩍 흘러...지금에 이르렀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할거란다. 쿠테타로 집권한 박통시대 정보부는 잔인하고 두려운 존재였다. 유툽에 보이는 당신 정보부장 김형욱 김재규 차지철 . 지금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잘생기고 인간성 좋아보이는 미남배우들이 맡았다. 악역이 아니라 브로맨스 느와르 일까....영려 된다. 대통령이 죽기를 바란다는 구호를 외쳐도 잡아가지 않는 지금 시대... 분명 그 시대를 같이 살아온 세대들이 독재군부가 뭔지를 까먹었을까. 아무것도 모르고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의 공기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아이들과 같이 봐야겠다. 부디 좋은 작품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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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곁에 살리라 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 가는 그세월을 내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