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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묘미??2019.12.05 11:10 일그만두고 다사다난한 2달을 보낸듯하네요... 시작은 언니네 집 씽크대 누수로 아랫집 씽크대까지 물어줘야 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고자 여기저기 발품팔고 그 일로 두드러기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 언니와 씽크대 일 마무리되고 나니 이번엔 조카가... 학교에서 친구의 괴롭힘때문에 거진 1학년 내내 당했더라고요... 근데 그 아이 엄마의 반응이 쌍방이라는 식으로... 애가 집에서도 자기 누나를 꼬집는데 학교가서 친구들 꼬집을꺼라고는 생각안했다니... 참...학교를 좋아하는 조카였는데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 전학가고 싶다고 하고 이러저러하여 얼마전 학폭까지 열리고... 근데 자식도 안키워본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리고 저도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인데 언니는 날마다 유리처럼 부숴지는것 같다고 상담도 받고 정신과 약도 받아먹고... 똑 떨어져서 보면 내 가정 일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조카도 잘 이겨낼거라 믿는데 그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같이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에너지는 고갈되고 잠도 못자고 고민해봐야 내자식도 아닌데... 인생이 참 쉬운게 하나도 없을음 다시 한번 느끼고 2019년 한달도 안남은 지금은... 그저 오늘하루 무탈하게 지내고 싶을 뿐입니다. 간만에 들러서 책 정보도 얻어가고 ㅎㅎ 이런저런 글 보며 힘 얻어갑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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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선택이 아니고 닥치는것...
그러나 고통이라고 인식하는것은
자신의 선택
제이는 생각의 회로..프레임을
바꿔보면 좋을듯해~~~
나는 아침마다 점을 치져
엉터리 점괘.
오늘하루 생각해볼 제목들을
쭉 써놓고 주사위를 굴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