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 15:25
약초궁주 조회 수:285
2019.12.27 15:28
겨울에 두꺼운 잠바가 너무 낡았다.
모직은 춥고
아이들은 오리털을 입으라 했다.
그런 나는 작달만해서 검은 김밥이 굴러 가는것 같아
싫다고 했다.
쇼핑센타에 가보니 인조밍크-내눈엔 똑같아 보이는-
50여만원.
쿠팡에서 비스무리한거 장만했다.
대신 연말에 책을 무자게 사들였다. ㅋㅋ
밍크코트는 영하 한 10도는 되어야 입는거쥐
바로 청바지 밑단으로 주머니를 달았다.
아들 왈...멀쩡한걸 꼭 저렇게 만드냐고?
엄마는 캥거루 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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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8:17
겨울에 두꺼운 잠바가 너무 낡았다.
모직은 춥고
아이들은 오리털을 입으라 했다.
그런 나는 작달만해서 검은 김밥이 굴러 가는것 같아
싫다고 했다.
쇼핑센타에 가보니 인조밍크-내눈엔 똑같아 보이는-
50여만원.
쿠팡에서 비스무리한거 장만했다.
대신 연말에 책을 무자게 사들였다. ㅋㅋ
밍크코트는 영하 한 10도는 되어야 입는거쥐
바로 청바지 밑단으로 주머니를 달았다.
아들 왈...멀쩡한걸 꼭 저렇게 만드냐고?
엄마는 캥거루 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