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 15:23
약초궁주 조회 수:286
옷마다 주머니를 다는 나에게
숲이 붙여준 직함이다.
바늘과 실을 들면
어수선 대마녀인 내가
잡 생각이 사라지고 수행모드가 된다.
2019.12.27 15:24
면 남방 셔츠 하나를 희생하니
주머니가 여럿 나왔다. ㅋㅋ
댓글
2019.12.27 17:44
티셔츠의 동백은
털실로 뜬 브로치
솜씨가 엉성하지만....워쪄 ㅋㅋ
맘속으로 제주 4.3 사건을
떠 올리며 떴다.
홈피식구 모두에게 하나씩
떠주고 싶다.
2019.12.27 18:19
면 남방 셔츠 하나를 희생하니
주머니가 여럿 나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