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 17:30
약초궁주 조회 수:413
2019.10.11 17:38
뇌신경 중에 소리를 듣는 청각신경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이 같이 붙어있다.
두개골 뼈속에 들어있어서
예민하고 까다롭고 보이지도 않고
고치기도 어려운 편이다. ㅎ
귓구멍을 통해 외이도 중이를 거쳐
고막까지는 보이는데.. 속귀는 거의 뇌신경이 닿아있는
섬세한 감각기관이다.
병이나면 이석증...어지럼증...메니에르씨병.
내이염증등에 따라 치료한다.
제일 안좋은것은 갑자기 생기는 돌발성난청.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나이드니 눈이 이미 나빠졌듯이
귀가 어쩐지..불안할때가 있다.
접시 돌리기하다가 이석증. 가끔 핑돌고 어지럽기도 한데.
문제는 뱅기다.
대만은 2시간 30분. 짧지만 나에겐 과제다.
기내에서 책을 뒤져보다가
매니큐어 스티커를 발견.
스티커는 내 짧막한 손톱길이의 두배다. ㅋㅋ
잘라서 마구 붙였다...시간이 잘갔다.
잘 견뎌냈다...기념으로 사진찍은다음 떼어버렸다.
얼굴에 마스크 한것처럼...손톱도 답답했으므로~~~
얼렁뚱땅 딴데 신경쓰다보니
뱅기 공포 느낄새도 없이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아이들이 놀이한 것처럼....ㅋㅋ
댓글
2019.10.11 17:39
책도 보지 말고...자잘한 글씨 화면도 안좋다.
정신을 딴데 팔고 놀면...아픈것도 까먹는다.~~
뇌신경 중에 소리를 듣는 청각신경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이 같이 붙어있다.
두개골 뼈속에 들어있어서
예민하고 까다롭고 보이지도 않고
고치기도 어려운 편이다. ㅎ
귓구멍을 통해 외이도 중이를 거쳐
고막까지는 보이는데.. 속귀는 거의 뇌신경이 닿아있는
섬세한 감각기관이다.
병이나면 이석증...어지럼증...메니에르씨병.
내이염증등에 따라 치료한다.
제일 안좋은것은 갑자기 생기는 돌발성난청.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나이드니 눈이 이미 나빠졌듯이
귀가 어쩐지..불안할때가 있다.
접시 돌리기하다가 이석증. 가끔 핑돌고 어지럽기도 한데.
문제는 뱅기다.
대만은 2시간 30분. 짧지만 나에겐 과제다.
기내에서 책을 뒤져보다가
매니큐어 스티커를 발견.
스티커는 내 짧막한 손톱길이의 두배다. ㅋㅋ
잘라서 마구 붙였다...시간이 잘갔다.
잘 견뎌냈다...기념으로 사진찍은다음 떼어버렸다.
얼굴에 마스크 한것처럼...손톱도 답답했으므로~~~
얼렁뚱땅 딴데 신경쓰다보니
뱅기 공포 느낄새도 없이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아이들이 놀이한 것처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