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11:51
약초궁주 조회 수:274
2019.11.12 11:57
강화의 옛 지명은 심도.
여기서 발달한 산업이 방직공장
소창(기저귀 손수건등 면 옷감)을 짰던
공장이 남아있다.
요즘 알쓸신잡에 나와서 유명한 조양방직카페는
관광객이 무지 많다.
조금 떨어진 우리옥(50년 단골밥집)
지나서 소창체험관이 있다.
기계로 소창짜는걸 볼수있는 아담한 한옥이다.
순무로 덖은 차도 공짜.ㅎㅎ
손수건만들기 체험도 할수있어
아이들이 가면 좋아한다.
지금이 목화솜이 벙싯 벌어지는때.
근데 열매만 똑똑 따놓으신건 왜 인지??
우리옥 사장님 말씀은
어릴때 먹고 자랐다던데...
차를 만들어 보시려는걸까.
문익점 선생이 붓뚜껑에 숨겨온
세알의 목화씨....고맙고도 귀하다.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야매 관광해설사 ㅋㅋ
댓글
2019.11.12 18:35
강화의 옛 지명은 심도.
여기서 발달한 산업이 방직공장
소창(기저귀 손수건등 면 옷감)을 짰던
공장이 남아있다.
요즘 알쓸신잡에 나와서 유명한 조양방직카페는
관광객이 무지 많다.
조금 떨어진 우리옥(50년 단골밥집)
지나서 소창체험관이 있다.
기계로 소창짜는걸 볼수있는 아담한 한옥이다.
순무로 덖은 차도 공짜.ㅎㅎ
손수건만들기 체험도 할수있어
아이들이 가면 좋아한다.
지금이 목화솜이 벙싯 벌어지는때.
근데 열매만 똑똑 따놓으신건 왜 인지??
우리옥 사장님 말씀은
어릴때 먹고 자랐다던데...
차를 만들어 보시려는걸까.
문익점 선생이 붓뚜껑에 숨겨온
세알의 목화씨....고맙고도 귀하다.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야매 관광해설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