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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치유일기 다 읽었어요!

2021.01.28 23:50

주노맘 조회 수:216

어제 출산을 한  딸에게 약을 줘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딸과통화해서 물으니 좋다하기에

쌤 병원 전번을 인터넷으로 찾아

어렵게 통화된겁니다.

제가 넘 무심했지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이제라도 쌤과 연결되어 기쁩니다.

~~

책을 가까이하면 할 수록

볼껀 너무나  많고

핑계는 더더욱 많아지는 현실이 때론 얄밉지만 

늘 곁에서 저를 지켜주고 응원해줘서 큰 힘이됩니다.

~~

치유일기를 읽으면서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네

아무리 자신의 고통이 가장크다하지만~

담대하고 꿋꿋하게 

작가의 긴  터널을 견디어냈음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감이  최선임을 알고

가끔은 

파아란 하늘과 함께 걸으면서  감사하며 살자구여!

코로나  잠잠해지고

따스한

봄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쌤 뵈러 갈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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