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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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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치유일기 다 읽었어요!2021.01.28 23:50 어제 출산을 한 딸에게 약을 줘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딸과통화해서 물으니 좋다하기에 쌤 병원 전번을 인터넷으로 찾아 어렵게 통화된겁니다. 제가 넘 무심했지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이제라도 쌤과 연결되어 기쁩니다. ~~ 책을 가까이하면 할 수록 볼껀 너무나 많고 핑계는 더더욱 많아지는 현실이 때론 얄밉지만 늘 곁에서 저를 지켜주고 응원해줘서 큰 힘이됩니다. ~~ 치유일기를 읽으면서 와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네 아무리 자신의 고통이 가장크다하지만~ 담대하고 꿋꿋하게 작가의 긴 터널을 견디어냈음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감이 최선임을 알고 가끔은 파아란 하늘과 함께 걸으면서 감사하며 살자구여! 코로나 잠잠해지고 따스한 봄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쌤 뵈러 갈게요. 고맙습니다!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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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 책은
조용한 강물처럼 흘러서
독자의 가슴을 적셔주는 책.
괜찮아..괜찮아..나도 살테니
당신도 살아...내면의 힘을 알아차리고
일어서서 걸어. 같이 걸어요 하는듯
얼마전에도 자꾸 죽고싶은 생각이
드는 분한테 책을 우편으로 부쳤어.
받아도 받았단 소리 없고 (기운없으면 응답도 힘드니까)
내가 연락해보니
가슴 율컥하며..꼭 내 얘기 같아요 하더라고.
요즘은 몸쓰는일 하며 딴 생각 덜하고
열심히 산다고.
얼마나 고마운지.
주노맘. 우리 같이 힘내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