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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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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치료하고 지켜야할 환자분들 덕에 내가 출근하니~~2021.01.05 16:13 올해 처음 인연이 닿은 여성농부 정선생님. 우여곡절 8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적출수술을 했지만 고통은 끝나지 않고 수년간 지속되었다. 멀리서 반신반의 하며 찾아와 50일 치료 받은후 절반 이상 호전되어 잠시 쉬어 보기로 했다. 새해에 날아온 톡~~올려도 좋다는 허락 받고 베낌 ㅋㅋ 선생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쉬시는데 인사도 공해일것 같아 출근하시는 날 보내느라 오래 참았습니다. 선생님 얘기 하신대로 5킬로 감량하고 복통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배변활동은 여전히 불편하지만 일상에 큰 지장은 없을 정도입니다. 선생님 만나 많이 좋아진 상태로 2021년을 맞이 할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도 너무 기쁘고 다행이다.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모두 힘든데 이렇게 씩씩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옆에 있으면 서로 맞절을 했을듯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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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도 아픈 분이
또 있으니...안부에 신경이 쓰인다.
이제 고생 좀 그만할때 되었는데
몸은 심통을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