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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무의 죽음--아파도 미안하지..책 중에서.2019.06.05 16:29 저자인 조한진희님이 닮고 싶은 죽음은 무...맞다. 텃밭에 키우는 그 무 말이다. 텃밭 농사를 짓다보니 토마토..무등 한해살이 생로병사를 깨달게 되었는데. 무는 씨앗을 뿌려 싹이 올라오면 새싹 비빔밥을해 먹는다. 순이 자라면 샐러드를 해먹고 굵은 무청이 올라오면 솎아내서 나물 해목는다. 연푸른 초록초록 물이 아삭한 나물...맛있겠다. 무가 완전히 자라면 통째로 쭉 뽑아 무나무 김치...무청은 말리고...시래기가 된다. 씨앗에서 자라나...아무것도 남길것이 없이 살아 버리는 무. 그래서 조한진희 샘은...자기 죽음이 무 같았으면 좋겠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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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미에서 무 겠지만...
자식없는 저는 웬지
아무것도 남길것 없는 일인 같네요^^;
자식이 없어서 ^^;;
잠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죽고나면 저는 모를 것 같아
걍 오늘만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