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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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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밤 꿈에 홈피 식구들 다 어울려~~~2019.02.14 17:00 어제는 한의원을 마치고 여동생 다니는 절에 갔다. 엄마 가신지 1년...첫 제사! 절을 좋아하셨으니 3년만 경을 읽어 드리기로 했다. 넋이라도 있고 없고 들으시나 못들으시나 막내딸의 정싱이니까. 여동생이 다 준비해놓고 나야 외숙모 삼촌과 늦게 도착. 삼배와 제를 올렸다. 스님의 정성스런 독경. 한글로 번역되어 쉽게 이해가 가서 좋구나. 마치고 나물밥에 표고국을 마시고 집에오니 큰 숙제를 한듯. 무거운 짐을 부려놓은듯 마음이 가볍다. 꿈을 꾸며 잔다.. 깼다 또 꾼다. ----홈피 식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다들 아는 얼굴...정겹다. 근데...밥이 모자라고...잠자리는 부족하고. 이어서 들이 닥치는 우아사들. 오랫동안 못 본 얼굴들이 몽땅 여행에 따라 왔다고... 반갑기는 한데...어서 밥을 먹여야 할텐데 여기는 유럽풍 나도 모르는 시골 ! 나의 나와바리가 아니다.ㅠㅠ 허둥허둥 걱정 하다가 잠이 깼다. ------ 같이 모여 봄 소풍 가라는 꿈인가???? 하노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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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눈을 잊은 겨울이라.
꽃도 일찍 핀다지.
봄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