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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차례는? 삼형제 제 각각 지내기로 ㅋㅋ2019.02.12 11:35 남동생네서 주로 지내고...늘근 고모가 나타나고. 싸준 음식 들고오고.... 이러는거 나는 이제 안할거다. 그동안은 엄마가 같이 가셔야 하니 따라 당겼지만...이젠 내 맘대로 내 식으로 할거다. 엄마도 안 계시니 막살아야지 ㅋㅋㅋ 남동생은 1주일전에 아들딸 며느라기 사위 손주 데리고 차례를 미리 지냈다. 즉 명절 연휴는 길게 잘 놀고 쉬겠다는 뜻...좋은 생각이다. 나는 일요일 아침! 갈비찜과 부세찜만 하고 솔순주에 다과 차려놓고 지냈다. 아들딸과 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여동생은 설날 당일 다니는 절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그리고는 삼남매 카톡방에 서로 사진 올리고 소식 전하고. 화목이 뭉게 뭉게 피어난다~~~~~~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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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에는
아들이 떡국을 끓였 내었다.
쇠고기 조금 넣고
양희경 다시팩에
끓이다가 달걀 풀어 얹고
맨 위에는 파를 어슷 썰기로 척 얹어놓았다.
간은? 조선 국간장이 어딨는지 몰라서
스퀴드 베트남 간장을 조금 넣었다고 ㅋㅋㅋ
아주 맛났다.
나 없어도 이렇게 떡 국은 끓여놓겠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