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수상하고 먼지가 뒤덮여...

업보다 업보...고개를 절레 흔들며

출근을 했다.

오늘 읽은 책에 나온 내용 적어볼게요.

~~~정재승의 웹진중!

교도소에서 자살을 많이 하는데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서 그렇지...

.그래서 재소자가 지켜야할 수직 30여가지 중에서

자살하면 안된다가 5-6번째 정도~~

무기징역 받고 독감에 수감중인 재소자가

왜 자살하지 않나..자신 스스로 생각해 보니.

두 가지 였다고.

헷빛 때문에 안 죽었어요.!

방이 북서향인데  하루 2시간쯤 햇빛이

신문지 펼쳐놓은 크기 만큼 들었다고...

무릎에 햇빛을 쬐이면 앉아있는게

그리 행복할수가 잆었다고...

내일이면 찾아올 그 햇빛을 기다리느라

안 죽었다고!

살아 있는것 자체가..비록 20년 감옥이지만

태어나지 않은 것과 비교한다면 

결코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책 읽다가 감동에 빠져 글을 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