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16:50
약초궁주 조회 수:150
2022.04.27 16:53
토요일 진료를 마치고는 덕수궁에 갔다.
보기드믈게 모란꽃이 피는 궁궐이다.
어려서 미술 그림대회가 열렸던 추억이
있는곳. 석조전 정관헌 앞에 딱 요맘때 모란을 본다.
그리고는 시립미술관에 권진규 특별전
-노실의 천사 를 보았다.
일요일은 강화 북산과 고려산을 걸었다.
산길에 숨어핀 야생화와 약초
현호색. 아기똥풀. 산딸기 분홍꽃이 아른아른.
그래 너희들 꽃이 피어야만 이름을 아는구나 ㅋㅋ
댓글
2022.04.27 16:58
4월 공원 샛강
국회. 궁궐. 한의원동네 아파트
경의선 숲길. 행주산성 북한산 둘레길
정신없이 걷다보면 16000-2만보가 된다.
이틀 연속 걷고나니
무릎이 시큰시큰 ..파스를 붙이고 다닌다.
다음 일요일은 올 봄 최고의 산행인
마니산이 기다리고 있다.
비록 공룡능선은 못가지만
마니산은 도전해보련다.
걸으면 설움도 미움도 화도 걱정도
풀어진다..스르르
나의 점괘 소원카드에 걱정대신
잠자듯이 스르르를 써 넣었다. 기도는 이걸로 크크
토요일 진료를 마치고는 덕수궁에 갔다.
보기드믈게 모란꽃이 피는 궁궐이다.
어려서 미술 그림대회가 열렸던 추억이
있는곳. 석조전 정관헌 앞에 딱 요맘때 모란을 본다.
그리고는 시립미술관에 권진규 특별전
-노실의 천사 를 보았다.
일요일은 강화 북산과 고려산을 걸었다.
산길에 숨어핀 야생화와 약초
현호색. 아기똥풀. 산딸기 분홍꽃이 아른아른.
그래 너희들 꽃이 피어야만 이름을 아는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