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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인줄 알고2018.06.20 10:15 생리를 안 한지 1년이 넘어요 은근히 섭섭 선생님께 의논하고 산부인과 홀몬치료라도 받아야하나 쑤시고 아프고 엎어놓으시고 척추를 따라 부황과 침 다시 바로 눕게 하시고 배 쪽에 침 샘께 침을 맞으면 노곤해져 밥 사드겠다했는데 얼결에 밥까지 얻어먹고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보면 재미날껴 미룰 수가 있어야지요 아트모모로 달려가 영화에 마냥 행복해져 촉촉한 눈물까지. 버석해진 가슴이 해갈이 됩니다. 영혼까지 충전되어 나왔는데 밑이 이상해 화장실에 가 보니 ㅋ 생리혈이 보입니다. 어라~~♥ 어이없기도 하고 동안 근수가 나갔는데 좀 줄이자는 샘말씀 무리되게 뺀 적이 있지요 그랬더니 생리가 따악 끊겼다는 나이들어 다이어트는 생리가 끊기는 참사가 생긴다는걸 아는 까닭에 이번에는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몸을 돌보면서 사알살 사알살 귀히 내 몸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당신 손은 약손 끊긴 내 생리도 돌려주시는 귀한 손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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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침 맞으러 들리셔.
차 마시는 카페처럼~~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