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올라오는 월동무는

가을에 파종해서 겨울 이른봄까지 올라온다

세척해서 뽀얗게 파는데

습기를 좀더 말려서 신문지와 비닐에 싸서

야채박스에 두면 3개월도 보관가능하다.


무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

무청은 옷걸이에 걸어서 우거지로

푹푹삶아 된장넣고 지져먹거나 볶으면 된다.

막걸리나 소주 반병 각이다.


겨울 잦은 음주로 속이 부대낀다면

아침에 동치미 국물이 그만이다.ㅋㅋ


무와 소금만 있으면 되고

조금 성의를 보이려면 홍갓. 쪽파 마늘

배까지 넣으면 금상첨화

베란다 서늘한데서 1주일 (날이 추워져야)

익히고 좀 익으면 김치냉장고로


김치보다 짱짱한 동치미에 침이 고인다.

겨울추위도 두려움도

맛으로 이겨보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9 그냥 밥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양희경) [1] file 약초궁주 2023.05.04 148
1398 2003년에 받은 소망카드에는~~~ [1] 약초궁주 2023.04.14 104
1397 간헐적 단식처럼 간헐적 가족 ㅋㅋㅋ 약초궁주 2023.03.30 132
1396 양자경 배우의 오스카주연상 수상소감~감동주의 [2] 약초궁주 2023.03.21 154
1395 물이 너무 차다 봄에 죽자~~ [2] 약초궁주 2023.03.14 130
1394 그 모든 순간에 기뻐하던 너의 영혼은~~~ 약초궁주 2023.03.14 88
1393 니가 어떻게 행실을 했길래!!!!!!! 약초궁주 2023.03.09 88
1392 사주 봐주고 복채 3만원 받음 ㅋㅋ 약초궁주 2023.02.21 146
1391 튀르키예 물품 보내려면~~ 약초궁주 2023.02.14 83
1390 넨장 배에 뜨신게 들어가야 살만하지~~~ [1] file 약초궁주 2023.02.10 99
1389 난 매맞는 년이지만 명랑해요- 난 현남 편들기로 [1] 약초궁주 2023.01.19 144
1388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도나 마르코바 [1] 약초궁주 2023.01.06 112
1387 애증의 떡.볶.이! 이서유 동시 [1] 약초궁주 2023.01.03 90
1386 콩요리 함 해보실라우? 브라질 보양식 페이조아다! 약초궁주 2022.12.31 69
1385 깜놀 민망한 유툽 영상이 카톡으로 왔어요 ^^ file 약초궁주 2022.12.21 112
1384 순두부 달걀찜 은수 2022.12.18 154
1383 부엌이 따스해야 건강해져요 [1] 약초궁주 2022.12.13 86
» 무청우거지는 술안주...동치미는 해장드링크크크 [1] 약초궁주 2022.12.01 74
1381 12월 송년 해독은 무가 다한다~~ 약초궁주 2022.12.01 76
1380 유부먹어치우기 [5] 은수 2022.11.26 8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