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3 16:54
약초궁주 조회 수:123
2023.08.03 17:03
심정적으로는 토요일 오후부터 휴가느낌.
다행이 시간이 맞아서 양희은샘의 북싸인회를 갔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번호표를 받아서 줄을 섰다.
그후에 광화문에서 놀기로 했으므로
모자는 필수...빽빽하게 긴 줄 뒤로
청소업체 여사님들이 까치발을 하고 양샘 사진을 찍는데
잘 나올턱이 없다. 사람에 가려서. ㅋㅋ
나는 우리 줄로 들어오시라 해서
그분들의 배경에 국민가수를 넣고 사진을 찍어드렸다.
빨강 원피스에 노랑 핸드백.
은근히 원색이 어울리는 흰 피부의 양샘
스탭 1명이 아예 싸인 받는분들을 사진찍어 주는데
우리들 보고는 ' 아이돌 같아요"
그말이 오십대 아이돌과 7십 가수는 우하하하
좋아 죽는다.
싸인회를 마치고 북촌에 걸어가며
조계사 연꽃도 보고 아트선재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도 들러 미나리전과 홍어전
메밀막걸리로 해단식을 했다.
낮 12시에 만나서 실컷 놀다보니
멀리 여행온 기분~~날이 푹푹 쪄도
애들은 잘논다.
나는 그냥 묻어가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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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적으로는 토요일 오후부터 휴가느낌.
다행이 시간이 맞아서 양희은샘의 북싸인회를 갔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번호표를 받아서 줄을 섰다.
그후에 광화문에서 놀기로 했으므로
모자는 필수...빽빽하게 긴 줄 뒤로
청소업체 여사님들이 까치발을 하고 양샘 사진을 찍는데
잘 나올턱이 없다. 사람에 가려서. ㅋㅋ
나는 우리 줄로 들어오시라 해서
그분들의 배경에 국민가수를 넣고 사진을 찍어드렸다.
빨강 원피스에 노랑 핸드백.
은근히 원색이 어울리는 흰 피부의 양샘
스탭 1명이 아예 싸인 받는분들을 사진찍어 주는데
우리들 보고는 ' 아이돌 같아요"
그말이 오십대 아이돌과 7십 가수는 우하하하
좋아 죽는다.
싸인회를 마치고 북촌에 걸어가며
조계사 연꽃도 보고 아트선재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도 들러 미나리전과 홍어전
메밀막걸리로 해단식을 했다.
낮 12시에 만나서 실컷 놀다보니
멀리 여행온 기분~~날이 푹푹 쪄도
애들은 잘논다.
나는 그냥 묻어가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