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0 10:33
약초궁주 조회 수:310
고양이가 다섯마리가 있다는
만화카페.
처음 가봤다.
(물티슈로 자리를 좀 닦고 ...)
작은 동굴 같은 자리에 누웠다.
주로 의학만화를 보는데...
노숙왕 이란 작품에 빠져들었다.
코까지 드르렁 살짝 곯아서
아들이 잠깐씩 깨우기도...ㅋㅋㅋ
2018.02.20 10:34
어릴적 매맞은건
거의 만화책 때문이다.
이제 때릴 엄마는 누워 계시고..
나는 아둔 눈으로도
만화를 좋아하네 ㅎㅎ
댓글
2018.02.20 10:35
먼지 붙이는 돌돌이를
가져가야 했당.
나의 토끼털 잠바도
만만치 않고. ㅠㅠ
2018.02.20 19:41
2018.02.23 15:49
그래서 샘께선 늘 소녀 같으신가봐요^^
저는 올 한해 여기 저기 혼자 여행해 보기가 목표 입니다.
그리고
겸손보다는 나를 나타내고
나의 기를 스스로 북돋아 주기로 했습니다.
지배구조 사회에서 길들여진
겸손... 여자는 어쩌구 저쩌구... 등등 저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진 곳에
맞춰 살 수 밖엔 없었던 습관과 의식들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기가 죽으면 몸이 죽는다는걸 이제사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어릴적 매맞은건
거의 만화책 때문이다.
이제 때릴 엄마는 누워 계시고..
나는 아둔 눈으로도
만화를 좋아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