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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기지개도 펴고 씩씩하게 발가락 양말을~~2018.04.17 10:37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삼동을 참아온 나는
즐거운 종달새야
푸르른 하늘은
윤동주 시인의 <봄>-------
봄이 혈관속에 시냇물처럼 흘러 맥박이 칠때 발밑 버스정거장에 제비꽃 민들레 힘껏 꽃피울때.
우리도 팔을 휘저으며 손끝 발끝으로 기운이 뻗치게 걸어봅시다.
나는 노점에서 발가락 양말을 샀다우 꼼지락 꼼지락...운동이 좋고 땀 찝찝 안해 좋아요.
아이들은 아재냐고 놀리지만 건강에는 한번 도전해부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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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린이날
발가락 양말도 선물 목록에 넣으면 좋겠다.
틈틈이 발가락 부챗살처럼
쫙 펴시라고 가르쳐 드리고.
특히 나일론 스타킹 고집하시는
엄니들...제발 면양말 신으시고.
가끔은 발 맛사지도 꾹꾹
라이타 모서리로 누르면 시원하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