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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영화 한편 플랜75 보고 놀란점2024.02.13 15:54 일본 영화 고령자가 많은 일본은 노인문제가 골칫거리다 (한국도 마찬가지) 영화에서는 플랜 B-라는 법안이 통과되며 시작된다. 75세가 되면 죽음을 결정할수 있고 그러면 국가가 죽음을 도와주고 보조금 10만엔도 준단다. 신청서만 작성하면 일사천리로 날짜가 정해지고 본인이 집안일등 다 정라하고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병원에서는 안정제와 호흡기로 약물을 흡입하게 되며 죽게되면 시신도 처리해둔다. 입원전 상담원과 지속적인 통화를 하며 마지막날은 집을 잠그지 않고 나간다 이일을 하는곳은 공단같은 단체로 많은 젊은이 들이 취업해서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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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미래를 위해서
방을 빼준다는 상상가능한 현실이 그려진다.
시신은 산업폐기물로 처리된다.
나는 플랜 85도 좋다. 안아프다면
혼자서 밥 먹고 화장실 간다면 플랜 90도 오케이다.
아무렴은 어떠냐
자연에서 왔다 돌아가는 건데
죽은 뒤엔 모른다. 걱정 할일도 아니다.
정철의 장진주사처럼
꽃가마에 실려가나 거적데기에 말려가나
의미 두지 않기로 한다.
세상에 당연한 내일은 없다
지금 이 순간만 나의 몫
잔잔바리 의미와 기쁨 슬픔으로 채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