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재서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살도 빼야하고 어째요?

숙주 버섯 양파 같이 넣고 먹게해!

나는 실천파 그 즉시 실행!
숙주와 버섯만 우선 칼칼한 맛을 위해 청량고추도 쏭쏭 파 마늘 넣고 부추도 쏭쏭!

두근두근 짜안~~

살짝 국물맛을 보니 깊은 맛이 난다!
재서야 재서야 끝내준다
엄마 엄마 이거 맛이 괜찮아

온 가족이 야채라면을 먹는다!
호잉 ~
오~

야채듬뿍 라면3개
어른 세명과 재서가 먹고도 풍성!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하다!
그 국물에 밥까지 조금씩 말아 먹어도 내 마음이 안 불편해진다.

발도 그렇고
집중력을 위해서도 몸을 좀 빼야하는 아이!
늘 라면 먹겠다는 아이와 실강이 했는데
이리 마음이 좋다!

역쉬 명호샘!
여쭙길 잘했지!

쌤 랄라네 행복한 라면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