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2 12:02
약초궁주 조회 수:343
운동해서 살빼기 보다.
일단 먹는것부터 식단 바꾸기!
2017.08.22 12:07
우선 밥빵면 부터 책 한권 사세요.
도서관에서 보셔두 되요.
그 다음에 지방의 진실.
-이거 어렵지만...탄수화물의 진실을 알려주는 책.
...
저 책을 보고 17킬로를 감량하신
우아사 (남자 선생님) 분이
나에게 책을 선물해줬어요.
영양학에 대한 새로운 이론으로
눈이 번쩍~~
이걸따라 나는 딱 2킬로만 빼봤고.
아...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자신을 얻게 되었음 ㅋㅋㅋ
63이라면 59.9 로 조절하시고
마지노 선을 정하세요.
66이라면 64-9로
73이라면 우선 69.9로 조절한다음.
천천히...식단과 운동을 생활화 하면
됩니다.
임선생의 얘기는 나중에 쓸게요
댓글
2017.08.22 15:55
책소개 영화소개 해 주실 때 마다 읽을 거리 볼 거리가 생겨
늘 벅찬 희열이 있었는데, 오늘도 또 이렇게 푸짐하게~~
저는 이제사 기력이 조금씩 올라와 정상인(구분짓는 표현은 아닌데, 딱히 지금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서요...) 비슷하게 보내면서 가장 먼저 본 영화가 내사랑, 샘 말씀 말마따가 혼자가서 봤습니다.
당연 행복했읍죵~~
저 책도 한 권 한 권 또 잼나게 읽어 봐야 겠네요.
그 동안 온 몸이 그 토록 저렸었건만(배만 빼고 온 곳이 다 저린지가 근 1년 이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렇거니...왜 이리도 저리지?하면서 체력이 안되니 맨날 누워만 지냈었거든요.
특히 자고 일어나면 365일이 어찌나 더 심하던지요.
몸이 보내는 수 많은 메시지를 이런 저런 핑게와 이유를 대며 회피 했었던
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늘 이렇게 샘 그늘에서 배우며 살아 가니
고맙고 감사 합니다^*^
2017.08.22 16:47
윗몸 일으키기...허리에 무리오니까 그만두라고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님이 그러심.
내 생각도 척추에 -특히 요추가 퇴행성 될까봐 노노.
대신 플랭크 하셔들!
반대로 똑바로 누워서 두 발 쭉 벋고 있기! (이름은 모름)
책은 1권만 <밥 빵면> 권함.
지방의진실을 요약하자면
탄수화물 중독...안먹어도 되고
적당한 단백질 채소로도 충분하다.
그럼 지방분해 케톤체로 살아간다.
(당뇨 비만 걱정 사라잔다고~~)
2017.08.22 16:54
화양연화는 뺄데 없다고요.
쓸데없이 굶으면 기운없고 귓소리 아득하고
어지럽데이...잘 드숑
2017.08.22 18:45
2017.08.23 11:06
선생님 맛있는 밥 사드릴게요.~~하며 찾아온
임선생님...이분도 상종가 강의에 집필에 엄청 바쁜분.
같이 히말라야 집밥을 먹는데.
정작 밥사준다는 본인은 밥을 안먹고.
나만 한그릇 싹싹 먹어치웠다.
알고보니 당질억제 (탄수화물 안먹는) 다이어트로
17킬로나 뺐다고 한다.
틈틈히 운동을 하니까 체력도 좋아지고
그동안 쌓인 성인병이 싸그리 없어졌다 한다.
그러니 한움큼 먹던 약도 버리고 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에 나도 축하!!!!
며칠뒤에 자기가 참고했던 책을
택배로 보내줬다. 3종세트
진짜 탄수화물 (밥빵면..설탕 )안먹고 살수있어?
근거가 되는 책이다.
지방의 분해산물인 케톤체로 건강하게 살수있다는 이론.
2017.08.23 11:22
각종 반찬을 상추로 싸서 꿀떡꿀떡
진짜 그랬다니까요.
나도 1주일 중간정도로 따라해보니
그동안 엄청 탄수화물 밥밥밥 중독이었음을 알게됨. ㅋㅋ
알면...고칠수 있다고요~~~~
2017.11.13 21:38
ㅋㅋ 이글을 진즉에 봤어야 했는데
저 완젼 살쪄서 앞자리 바뀔라고 하는데
신랑이 앞자리 6되믄 살빼라고 ㅋㅋㅋ
간당간당한데....
역시 빵이 문제였구만요~~
쌀밥도 좋아하는데 ㅠ,ㅠ
2017.08.23 11:46
운동 힘든거 보다
몸 잔근육을 잔잔하게 쓰는
방에서도 직장에서도 할수있는 스트레칭
이야기 -나중에 해볼게용
2017.08.23 16:48
그런데 선생님!
탄수화물중독도 약간은 마음의 허기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하고요.
랄라의 경우에는 그러네요. ㅋㅋㅋ
행복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기만해도 즐거워져 배부르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그런데 사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행복한 놀이를 하나 만들어보는거지요.
중독을 또 중독으로 이겨라.
탄수화물중독(사랑고픔)을 그림놀이중독(셀프사랑)으로!!
너무 멀리 갔나요.
재서의 경우 엄마아빠가 아닌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데 그냥 먹어버리는게 아닌가하고.
녀석에게도 즐거운 놀이를 찾아주고 있네요.
9월부터 토요일에는 저랑 학교에서 배드민턴 시작합니다.
탁구하기 전에 주고받는 놀이 이제 해보려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숙제를 푸는 랄라.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또 산에서 걷기 놀이.
그런데 주고받기 놀이를 이제 해야지요.
2017.08.23 16:58
재서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있는지....., 저 자신에게 또 서방에게.
우리 아들 허기지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100점은 못돼고. 60점 엄마는 되니까.
운동도 중요하지 좋은 음식습관 이제 하나하나 천천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해보려고요.
우선 밥빵면 부터 책 한권 사세요.
도서관에서 보셔두 되요.
그 다음에 지방의 진실.
-이거 어렵지만...탄수화물의 진실을 알려주는 책.
...
저 책을 보고 17킬로를 감량하신
우아사 (남자 선생님) 분이
나에게 책을 선물해줬어요.
영양학에 대한 새로운 이론으로
눈이 번쩍~~
이걸따라 나는 딱 2킬로만 빼봤고.
아...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자신을 얻게 되었음 ㅋㅋㅋ
63이라면 59.9 로 조절하시고
마지노 선을 정하세요.
66이라면 64-9로
73이라면 우선 69.9로 조절한다음.
천천히...식단과 운동을 생활화 하면
됩니다.
임선생의 얘기는 나중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