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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러구 돌아댕기요~ (언니네영상의학과)2017.07.18 15:21
월욜.
지난주 부터 아픈 잇몸을 진통소염제를 먹어가며 견디다.
월욜 드뎌...아침부터 치과를 갔다. 도무지 살이 안차는 잇몸. 뼈도 얇아서 임플란트도 못한다는데. 잇뭄이 무너지고 있으니...
마포출신이라 나를 동네누이처럼 여기는 김모시인은 이가 너댓개쯤 남았지만 여전히 호탕하게 잘드시고..계신다
---이가 몇게 안남으니 위기감을 느껴서 지가 안빠질라고 잇몸이 꽉 잡고 있어... 크하하
오후는 나라에서 하라는 유방검사 1년 반만에 망원역 1번출구 언니네영상의학과에 갔다.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로 갑상선까지 보기로 했다....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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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놓고 다시 계속하자면~~~
1년반전에 진단은!
아시다시피 갑상선에 물혹과 결절이 있고
크기도 줄어서
아마도 호르몬이 부족할수도 있겠다고...
그래서 말 많이 하거나
심히 움직이거나..지난 겨울 촛불에 혹사할때
조금 걱정을 했다....
그러다 픽픽 쓰러져 좀 자고
사람 덜 만나고 하니까 그럭저럭 살아지는거다.
올해. 재진해보니 큰 변화는 없단다.
다시 1-2년 뒤에 보시잔다.
김원장님 (나보다 젊은신데...언니같아서 ㅋㅋ)
께 꾸벅 배꼽인사를 하고 홀가분하게
진료를 마쳤다.
언니네는 유방과 갑상선 진단검사만 하신다
우리 한의원과 닮은 점은
여자를 귀히여긴다는 점
그리고 작그마한 의원이라는것!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