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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달인 샘^^2016.07.28 09:25 재민엄마입니다^^ 이제 슬슬 이 이름이 익숙해지려나요 ^^;; 이제야 글 남겨요. 재민이가 오랜만에 오전 낮잠을 충분히 자주고 있어서 일을 하고도 이렇게 시간이 남았네요. 남편 비염은 코이불^^요녀석이 참으로 신통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코이불 덮어줬더니 한 며칠 재채기도 안하고 에어콘도 틀고 좋았어요. 본인은 머리숱이 많아서 비니는 더워못쓰겠다네요. 며칠 에어콘 틀어댔더니 또 다시 훌쩍거립니다. 이젠 비니 쓰겠죠 ㅋㅋ 이 여름에 차렵이불이 왠말입니까. ㅋㅋ차렵이불 항상 대기중이구요. 저 산후보약....이제야 먹게 되어 참 그렇고 그런데 지금이라도 열심히 먹어야 겠어요. 저야말로 필사적으로 필사적으로 살려면 열심히 먹어야 겠어요. 사실 아직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하루하루가 참....그렇고 그렇습니다. 항상 치유의 은인인 샘~~ 또 이렇게 기대어 봅니다~ 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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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내 몸에서 열달씩이나 아기를 품고
생명을 키워 낸다는 거.
속고갱이가 다 빠져나가는겨.
뇌도 6프로나 줄어들고.
엄마들 머리 나빠짐...우울감.
피로. 짜증...다 원인 있지.
자궁도 허해져서
남편 사랑 욕망도 사그라지고
도망가고 싶어지지.
밥 세끼 잘먹기...아기잘때 같이 쿨쿨.
포도등 간식에 차도 마시기.
약...열심히 먹고 에너지 고갈 우물 채워주기~~~
그래도 재민이 낳았다는게
대견대견 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