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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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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에 설탕 섭취량--1인이 연간 먹는 량이

평균 27킬로 였었다.

지금은 아마도 40 킬로그램 넘지 않았을까


모든 음식이 달달하고 짜다.

김치찌개에도 설탕을 넣고

장아찌도 설탕이 절반이다.

음료수는 말해 무엇하랴


이렇게 설탕 과당  탄수화물을

풍족하게 먹게되었지만

몸은 석기시대...조선시대 그대로다.


지금은 10%가 훌쩍 넘었고

당뇨전단계인 예비자는 훨씬 더 많다.


설탕은 카페인처럼 중독성이 있는듯 하다.

입에서 뇌에서 자꾸 들어오라고

몸을 꼬드긴다.


왜?  귀하디 귀한 당분 에너지를 저장하는 유전자를 

발전시켜온 인간이기 때문이다.

먹어서 남으면 지방으로 저장해두고.

풍만하면 부자의 상징이었으니까.


....주말에 냉동고에 굴러다니는 빵조각을 다 버렸다.

속이 시원하다. 앞으론 설탕 밀가루 팜유..마가린

조심 해야겠다.


물론 신맛을 중화시킨다고 

김치찌개에 설탕을 넣는 일 따위는

하지 않으련다. ㅎㅎㅎ

집에 올리고당도 없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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