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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러그를 진애샘이 보셨을 줄은.....,2017.07.21 18:24 쌤 블러그라는게 공개된 일기장이라고 정의하더라고요. 고민이 많찮아요. 저야 쌤도 아시다시피 숨기가 잘 못하는 뇬인데! 자랑할것도 함 것도 없고 포장할것도 함 것도 없고 쓰다보면 아들이야기 신파조로 흐를까 걱정도 되고 그런데 쌤 말씀대로 한꼭지한꼭지 쓰다보니 제 정체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룰루랄라 살라고 지어주신 이름 랄라 선생님 약초밭사이트로 연결되어 랄라라는 닉네임치면 모다 주루룩 고구마 줄기처럼 엮어져 나올 제 이야기!! 그런데 그 이름 절대로 버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버리기도 싫고. 블러그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고 화려한 파워블러그들도 많치만 거기에 휘둘리면 제 색깔 잃어버리지 싶어서 그냥 선생님 옆에서 그랬던 거처럼 그렇게 멋부리지않고 가장하지 않고 글을 올려요 일기장이니까 제가 가장 중요한 독자잖아요. 이순신난중일기 별 이야기가 다 있다고 그 일기 읽으신 쌤이 그러셨잖아요. 그리움을 삼켜야하는 상황인데 제가 어째요. 몰입할 무언가를 해야하지요. 아니면 원망인데....., 인연들 원망하지 않고 살라면 룰루랄라 그런 판으로 살 수 없는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기 노력이 필요하다 배웠지요. 그걸 샘께 배웠지만. 태국여행 둘이 밀월여행도 아니고 쌤이랑 저랑 사진들!! 부러 배제하고 제가 본 시선에서 행복했던 것만! 뻔질나게 해외 나갈 수 있는 사람이야 그 간절함 모를거에요. 그리움을 삭이기 위해 배우는 그림! 그 다섯번째 시간이 여행드로잉!! 그리고 싶은 그림 다섯장을 찾아오는게 숙제였어요. 진애샘이 올리셨다는 말씀에 네이버 들어가서 방콕파타야 아무리 들어가도 제 블러그 글을 제가 못 찾겠어요. 그런데 어찌 찾으셨을까....., 난 쌤을 만나 인생 슬픈데도 행복합니다. 투쟁과 연대도 춤추듯!! 라라랜드 춤이야 아직 시작을 못하지만. 70살 그림을 그린 모지스할머니 이야기 제게 누가 들려줬겠어요. 압지 그림 사연 가벼이 여기시지 않고 박재동화가에게 닿게 만들어주고 그 딸이 그림 그릴날이 기다린다는 화답을 받게 해주신 분 선생님이시지요. 삶은 고단합니다. 그러나 낙관은 비관 속에서도 가능해요. 저도 이제 노안에 제 블러그 제가 읽기 힘들어요. 이미 제 이야기 다 아시는 선생님! 부러 찾아 오시지 않아도 이 선생님보다 젊은뇬 랄라가 달려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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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샘이
깜놀했지만.
네 작업에 워낙 이쁜 사진이니
올린거 봐준대. ㅋㅋ
영화 하나 강추~~
내 사랑...요거 예술영화라서
하는데가 한정적이지만
랄라가 꼭 봤으면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