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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료는 아마도 수억원 ^^2017.02.07 14:32 시댁식구들은 그냥 조용히 지나가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뭐 그래서 시모겠지만 머리로 아직도 이해라는것을 하고있습니다. 복잡한 머리... 그 머리를 들고 토요일 한의원에 갔습니다. 나는 모르겠으니 아이 잘 보고 있으라고 어떻게 될것 같다고... 일찍 도착해서 머리아프다고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고 제가 줄어달라는 제사도 아니고 본인이 줄어준 제사에 새해 첫날 몸 아프다고 오지도 않고 시위중이라고... (제사를 줄어준 건 같이 살자고 한건데 같이 못살겠다고 하니. 말은 해 놨고 열받는 상태) 쌤이 말씀하시길... “ 제사 사진은 찍어놨니? 그걸 보내고 이렇게 했다고 톡을 하지... 그렇다고 다시 제사 하겠다고 말하지마라.. 마지막을 잘 처리할수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 안타깝다“ 그리고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실 “둘이 잘 살면 뭐 달라 안하고 조용히 사는게 고맙지 않나요” 쌤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물론 고맙지 잘 살고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자리에 자기도 같이 있으면 한다고 그러니깐 심술부리는거라고“ 순간 머리를 툭 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쁜 토요일 제 맘만 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필요할때만 가서..“쌤~~~ 저 힘들어요”라고만 하고 늘 그곳에서 계셔서 고마움을 못 느끼고 사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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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선 배꼽 떨어져 당당 남친 사귀는 시엄니들은 박수 받아 마땅!!
그럴 용기들은 없으시고
괜히 며느리랑 아들 두고 밀땅들이시지 ㅋ
이건 울엄마도 예외가 아니고 울시엄마도 예외가 아니고!!
칠순 다가와 목돈 좀 만져보고 싶었던 시엄니는 말꺼냈다 그렇찮아도 월수입 100만원 줄어들고 딸내미 약값 고정 30만원에 뻑이 간 둘째 며느리에게 제대로 언어로 한방 드셨지
안 먹고 안 입고 드림 되지 하면서!! 오호 이제야 동서가 할말을 하네 그참에 동서 거들었지만
시압지 아들 둘은 모다 은근 엄마편!!
시엄니 도화살 시압지 오빠 삼은 남친 아들 둘 화악 후려잡고 사는고나 혼자 히히 웃는다!!
ㅋ 당신이 왕이시로다
그런데 훗날 진짜루 당신 아들은 나 아님 당신을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노일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