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세에 첫아이를 임신하게되었는데요, 

평소 체력이 약한편이라 보약을 좀 먹고 아이를 가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임신이 되었어요 ㅎ

연초에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임신준비를 위해 갑상선약(기능저하) 을 복용중이었고요,

자궁근종도 약간있어서 관찰중이었습니다.

다행히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갖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하지만 출산까지 체력이 받쳐줄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던중 임산부도 보약을 지어먹는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평소 이유명호 원장님 책을 보고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지금 제 상황에서도 진료와 한약처방이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어느시점에서 진료를 받는게 좋을지요? 

지금 당장 진찰을 받아보고 싶은데 적당한 시기가 따로있는지, 먹을수있는 약이 있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