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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침대-아래 여성살해 쌤 글을 읽고2016.05.19 13:21 사람이 사람을 살해하는 이유는 따악 3가지란다. 하나는 그냥. 날때부터 사이코 페스. 하나는 경제적 이유. 상대를 이득의 대상으로 보고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사람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마지막 하나는 증오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사랑할 줄 모르는 모든 존재는 자기 안에 증오를 키울 수 있다. 그리고 비겁하게도 그 증오를 가장 힘이 없는 약자에게 푼다. 증오를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은 타인을 미워한다. 증오를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가혹하다. 증오를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은 또 증오를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 엉켜붙어 서로를 증오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닌 증오로 살 이유를 찾는다. 증오의 대상자 옆에 있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살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는 늘 으슥한 밤길 거기서 만나는 타인을 위험자라고 배웠다. 그러나 사실 그 타인을 만나 죽을 확율은 대단히 낮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들로부터 살해당할 위험이 가장 크다. 아동폭력의 90%는 부모이고, 여성살해의 90%이상도 남편이거나 애인이며, 노인학대의 90%이상도 자식이다. 물론 약자들을 모아놓은 시설에서의 폭행으로도 죽는다.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그러나 사실은 우리는 가장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로부터, 우리의 이웃으로부터 살해당할 위험이 가장 크다. 어마어마한 책이 또 한권 내 몸을 통과했다. 이 책이 나를 통과하기 전의 나와 이 책이 나를 통과한 후의 나는 아주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간호사 헤더 간호조무사 페기 시먼턴 원장 환자 그로부인 콜니츠 박사 조지아 행크마틴 ... 그리고 레이첼 매케덤스 미친 캐럴 .... 사무치게 나를 아프게한 스티븐!! 스티븐 스티븐 스티븐 가장 아름다운 사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준 사람 그리고 그가 만난 모든 사람에게 살해를 당할 위험에 노출당한 사람 그리고 그의 죽음. 사람 우리는 증오를 품고 사는 한 그 어느 누구라도 스티븐을 죽일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고, 가장 지적인 사람이면서도 타인의 손에 의해 생명을 연장할 수 밖에 없는 가장 약자이기 때문이다. 울었다 그의 죽음이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가장 약해지는 내 모습이기 때문에. 울었다 살해! 내가 누군가를 증오할 때 가장 추악한 모습으로 변질되는 내 모습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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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당신은 그로부인!
우리들의 대모.
어떤 사람의 영적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살해의 위험을 무릎쓰는 아름다운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닿은 우리들은 얼마나 행운인지 이 책을 읽게 되는 우아사들이라면 알게될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고
영적 성장을 멈춘 조지아!!
그녀의 생각하는 힘을 되살리도록 해준 것도 바로 그로 부인!
공부는 책 속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공부시키는 인연들을 만납니다.
부모로
자식으로
남편으로
아내로
의사로
치료사로
간호사로
특수교사로
사랑!!
결국 그 아름다운 영혼 나눔의 행위가 세상을 구원할 거라는 명호샘 의견에 저는 동의합니다.
제게 일어나는 변화가
기적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