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죽지 말고 버티라고 밥먹기 모임하고 싶네....2016.03.12 14:13 사는 일이 바람 부는 들판에 선것 같다. 여기저기 물 웅덩이...발목은 빠지고 춥고 아프다. 언제까지 버틸지...절벽인지...낭떠러진지... 언젠가 고독사..자살 예정자들이 주위에 많다. 내가 잡아줄 기운 없다. 다만 다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모금의 커피...한그릇의 밥. 아주 편안하게 꼭 꼭 씹어 먹자. ...들에서 밥 먹기 길에서 밥 먹기. 배고프면 밥먹기. 한달에 한번쯤 밥 번개 치겠다.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들 그냥 모여서 먹자. 밥에 따뜻한 온기를 얹어서 먹어보자. 이름하여 <들밥> 모임. 세상이란 들판을건너 가는 길에 밥동무 하고싶은 1인이.... 댓글 6
|
|||||||||||||||||||||||||||||||||||||||||||||||||||||||||||||||||||||||||||||||||||||||||||||||||||||||||
엄마보내고 제일 한스러운건 진심을 다해
따뜻한 밥한번 못지어 드린거네요
함께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