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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삣쭈삣..... 안녕하셨어요? ^^2009.04.12 19:15 오랜만에 놀러오니, 쫌 쭈삣하네요 헤 헤 헤...
변명이지만, 몇번 왔었는데, 글 남기다가 날린게 몇개 된답니다.
자카르타 인터넷이 제 건망증 마냥 깜박깜박 하거든요.
서울서 인터넷 느리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몇일만 지내보면 한국의
현실에 감동느끼며 살꺼예요.
여기 온지도 벌써 2년이 휙 지났어요.
어찌 사나 싶었는데요.... 계획 대로면 일년 더 살고 서울로 갈 수 있는 거였거든요?
근데, 박종원씨는 이미 다른나라로 건너가 버렸어요.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나라로요.... 어디게요?
인도로 갔답니다. 지금 뉴델리에 있어요. 3개월 째죠.
저희 세 모자는 애들 학교 땜시 여기서 학기 마치고 가려고 기둘리고 있어요.
참 음력 3월생 역마살 있다더니 그거 무시 못하겠어요.
아이들이 크게 아픈일 없이 지내주어서 참 다행이었지만, 조금만 이상해도 편하게
이병원, 저병원 갈 수 있던 한국 생각하니 참 아쉬웠었어요.
선생님 생각은 이루 말 못하죠... 다리가 삐어도, 근육통연고밖에 처방 안해주니,
서러웠어요..ㅠ,ㅠ
6월에 애들데리고 서울로 가서 있다가 7월에 인도로 갈 예정이예요.
2년 묵은 애들 여기 저기 살펴봐 주세요 네?
혹 넘 오래 소식 없었다고. ..." 너 누구냐........" 하진 않으실 꺼죠? ㅠ,ㅠ
그럼 6월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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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컴터라도 이게 왠 떡이야.
반가운 얼굴속에 그대 모습도 있었으면...
서방님은 벌써 인도로 가시고.
난. 인제 인도로 가야겠네.
할머니 할압지도 6월을 눈빶지게 기다리실거고만.
한번 댕겨서 몸좀 추스리고 가길. 만나면 안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