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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올 봄 가장 큰 이벤트가 되겠네요.2009.03.14 00:50
제주올레에 가보겠다는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는 중입니다. 다음 주면 비행기 예약한 날짜가 다가오는데 매일 조금씩 여행갈 준비를 하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운 좋게 12코스 개장일에도 맞출 수 있겠어요. ^-^)v
전에는 그냥 흘려들었던 노래인데 지금 다시 들으니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같이 들어볼까요? 라이부 버젼을 링크해 봅니다. ^-^
작년 해뜰 무렵까지 집에도 안가고 촛불 든다고 광화문을 서성일 때, ㅡ 비록 초여름이었지만 새벽은 스산했거든요. 가수 하림씨가 밴드를 구성해 거리에서 연주를 해 주었답니다. 그 악단의 연주는 하루 뿐만이 아니고 여러 날로 이어졌는데요. 오ㅡ 음악의 위대함이여~~~ 마음이 모닥불을 쬔 양 흠뻑 위로가 되더군요. 아주 좋았고, 고마웠습니다. 좋아하던 가수인데. 역시... 내가 눈이 높았어. 기쁘더군요. ^ㅁ^)>
선생님께서 제 그림을 궁금해 하셔서 ㅎ 용감하게 남기고 갑니다. 몇 달 전에 그린 건데, 여행가기 전 숨고르기 하는 제 마음과 맞는 것 같아서 데려왔어요.
이 곳에서 글들을 읽으니, 새삼스러우리만치 단순하고 명료한 생각이 한가지 드네요.
"좋은 그림을 그려야겠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와ㅡ, 너무 기특한 생각을 해내서 스스로가 흐뭇할 정도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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