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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 나들이2009.03.19 17:02 닉넴을 "황사타이머"로 바꿔야지 싶어요. 목이 붓고 잔기침에 괴로웠던 날들을 꼽아보니 딱 황사예보랑 일치하는 거 있지요. 독일땅 떠나며 이젠 봄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지 않겠다며 좋아했더니 한국땅에서 황사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그치만 그 핑계로 약초밭 나들이 했고 기침 안 멎으면 다음주에도 갈겁니다 뭐.
약초샘 침에는 진정제라도 들었는지 속 시끄러웠던 일이 있었어도 침맞고 누웠으면 잔잔히 가라앉습니다.
이뻐졌다고, 여대생같아 보인다고, 칭찬 바가지 퍼주신 거 저는 엄청 고맙고 기쁜데... ^^ 근데 진짜 여대생이 옆에 있었다면 엄청 어이없어 했을 것이옵니다. ^^;;
다 선생님 덕이지요~ 한마디에 수줍어하시는 선생님. 보아는 빈말 안 한답니다. 환자에게 용기와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면서 노력하게 만드시거든요. 그래 내 덕이지~ 뿌듯해하실 자격 충분히 있으십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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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빈말 안한데이. ㅋㅋ
그럼 우리눈에 콩깍지? 자뻑?
흐흐. 뜨신 물 수시로 마셔주고
안나으면 바로 와야혀.
칭찬 고마워. 더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