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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셨어요? ^^2009.01.15 18:36 선생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홈페이지도 더 따뜻한 느낌이라 좋네요...
선생님께 여쭤볼게 있는데, 어디에다 글을 쓸까 하다 이곳에 남겨요.
작년 6월에 남편이 위암 수술을 했어요.
천만다행으로 조직검사결과 위암 1a로 위 2/3 절제술로 치료는 끝났지요.
지난 12월 내시경, CT검사 결과 약간의 빈혈은 있지만 아무 문제 없다고 나왔고요.
담배도 끊고, 술도 거의 안 마시고, 짜고 맵게도 안 먹고, 커피도 줄였으니
새로운 인생 사는 것이라고 웃지요...
얼마전에 친척 어른이 항암효과가 아주 좋다는 무슨 약초 같은 것을 주셨는데
이게 이름도 모르는 풀이라서요. 외국에서 아주 어렵게 구한 것이고, 암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것인데
원래 드리려던 분은 그새 돌아가셔서 저희를 주신것이라나요? 그냥 먹기에는 좀 그렇고, 어찌할까요?
인삼 같은 것이면 고맙게 먹을 것 같은데, 참 난감하네요.
아까는 일 마치고 한의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길이 많이 막혀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선생님께 보여 드리면 알 수 있을까요?
인사도 드릴 겸 해서 다음 주 쯤 찾아가 뵈려해요.
그 전에 약초는 어찌해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좋고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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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른이 궁리를 하셔서 어떤 나라
무슨 약재인지 그나라말로라도 알아서
수소문 해봐야지.
그런일이 있었구만.
그대 챠트 찾아보니.
운과 사주에 남편궁이 확실해서
아내덕에 그 양반 산다고 보이네그려. 하하.
참말로 다행이구만,
아기는 잘크고? 자기두 병구완 마치고
일 다시 하는지도 궁금하네.
시간내서 보자구.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