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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 어케 술안주가 되버리는 토마토달걀.2008.10.29 12:40 미역국 한의원도 좋지만
주막도 인연이 있을지 모른다네.
집에 가서 뭘 만들다보면
바로 안주가 되버리는 부엌의 현장.
*작은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만 두른다.
*토마토를 반으로 갈라 둘레에 깐다.
*달걀 두개를 깨서 가운데 붓고
*양파와 고추를 토핑한다.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지지면
밑이 타지도 않고 구워진다.
색깔이 예쁘고 보드랍고 촉촉한 달걀찜 완성이오.
추석에 들어온 경주 법주를 와인잔에 따라
이태리 요리처럼 우아떨며 밥에 술을 마신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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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샘의 '자연 그대로 먹어라' 라는 책에도 저 비스므리한
레시피가 있었던 것 같은데...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걸랑요.
토마토 달걀 찜?? 맛나보여요.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