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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감사합니다~ 약 잘받았습니다.2012.12.04 16:03 안녕하세요? 선생님~ 약 잘 받았습니다.
토욜에 뵀던 인천에 사는 새댁입니다~^^
둘 다 그동안 제대로 몸을 돌보지 못하고 살다가 이제서야, 가족되고 나서야 한의원을 갔네요.^^
사실 저희 연인으로 만나온 지 12년 만에 한 가족이 된거 거든요..
저번에 처음으로 선생님께 진료 받고 오면서 마음이 마니 찡하면서도 따뜻해지더군요..
이 사람 그동안 마니 힘들었구나.. 좀 더 빨리 함께 올걸...
이젠 가장 가까이에서 챙겨줄 사람은 서로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들이...^^
사실 그동안 둘 다 공부하랴, 일하랴 바빠서,,,
넉넉지 못한 장남, 장녀라 집안 돌보느라, 스스로 몸을 돌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건강만큼은 챙겨줘야겠다 싶어서 일종의 혼수?로 한약자금?을 결혼 전부터
몰래 마련해두었었죠~
저번에 선생님 침 맞고 와서 어깨가 훨씬 시원하다는 신랑 모습 보니깐 좋더라구요^^
보내 주신 약 잘 먹고,앞으로 더 건강한 안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랑도 그 좋아하던 밀가루 음식, 간식 등등 끊고 약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뵐 때 까지 안녕히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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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신랑 맘 몸 고생 많앗을거예요.
남편인데 아프다 소리 미안도 하고....
자 치료 열심히 받아서 조금이라도
버텨야지요. 전문직이긴 한데 워낙 빡쎈일이라서
이 악물고 하다보니 망가진거..나도 맘이 짠했어요.
침은 녹용약침을 놔준거라.
직접 영양도 가니까 큰 도움이 될거예요.
시간내서 오길 바래요. 해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