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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쁜소식 전해드려요.2008.12.03 10:06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여전히 바쁘게 지내실것 같네요. 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워낙 선생님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도 기억하실거라 믿어요. ^__^
지난 여름 신갈에서 광역버스타고 넉살좋은 지영씨랑 같이 침 맞으러 다녔죠. 여름내내 땀 흘려도 더운 줄도 모르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침도 맞고, 약도 잘 복용했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가끔 복통을 호소하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를 찾았더니 오른쪽에 있던 난소낭종이 깜쪽같이 사라졌어요. 저도 초음파를 보고 깜짝 놀랬지 뭐예요. 선생님 약 한달치 먹고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안아프더니 꾸준히 복용을 하니 더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제가 워낙 스트레스 많이 받고 몸에 종양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그런지 왼쪽에 조그만게 또 하나 생기긴 했지만 왼쪽에 있는건 작은거구 배도 안아프고 해서 그런지 신경이 안쓰여요. 가끔씩 배란통때문에 배가 살짝 아프긴 하지만 참을만 하구요. 일단 그동안 몸에 가시같던 오른쪽 혹들이 다 사라진게 너무 좋아서 선생님께 알려 드려요.
가끔씩 어깨랑 소화가 잘 안되서 고생을 좀 하지만 많이 아플때는 가까운 병원을 다니면서 알아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역시 선생님은 명의 중에 명의세요. 저 선생님 팬인거 아시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늘 바쁘신 선생님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많은 분들께 건강을 주시는 분이라 선생님은 언제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__^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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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술 안해도 되니까.
그래도 훅이 잘생기는 체질? 아니 혹을 만들어 내는 에너지장을 그대로
갖고 만들어 내니까. 원칙대로 리포트 써준대로 몸조리 하면서 살길.
왼쪽 새로 생긴거도 지켜봐서 커지지 않게 잘 다독여.
심화와 어깨통증도 마져 고쳤어야 하는데...거리가 워낙 멀긴 했지.
재잘거리는 명랑 지영씨 안부도 내가 궁금해 한다고 전해주어.~~추카거듭
(사실 혹 없어진 사람들 글도 안올리고 풍문에 소식 들으면 좀 섭섭했거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