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싶어도 올 시간을 못내는 인연까지 헤아리는 쌤 마음이 깊어 사랑이 깊어 차야줄것 같은데 굴곡있는 선생님 인생 충만하다 행복하다 말하기보다 힘들다 어렵다 말하는게 더 쉬울것 같은데 놓치고 있는 인연들 두루두루 살피는 그 힘 그 에너지 그거 사랑 맞다 나는 확신하네요 쌤 선물로 사랑받고 충만한 연화언니 나날이 되기를!
꽃이 좋은 계절 옆집 담장 너머 꽃이 이뻐 사진으로 보내 드리면 한말씀 하십니다 니 맘에 품었으니 니 꽃이다라고! 담장 너머 뿌리를 저 집으로 둔 꽃을 내 맘에 품었다고 내 것 일리없다는 고정관념을 일순간에 깨줍니다 담 너머 꽃도 내 맘에 품으면 다 내것! 온 천지가 내 것이 아닌게 없으니 마음 풍성해집니다 넓은정원 넓은집 소유하여 굳이 내 꽃나무 심지 안아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그 꽃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거죠 행복도 불행도 다 니 마음에 달려있다하니 이제는 힘들어요 불행해요라는 말도 꺼내기 부끄러워집니다 왜냐하면 힘든것도 행복한것도 다 제 마음탓이기 때문이지요
어떤 아저씨가 찍어준 이것 딱 한장.
모자..안경-양희은언니 쓰던거.
지팡이- 입살라.
우비-랄라
가방 -특공수
신발-딸이 신다가 비 맞아 줄어든거.
바지 앞가방-엄마의20년된 ..줄여 입음. ㅋㅋ
후줄근한 내복과 팬티.
그리고 몸뚱이는 내거??? 인지도 잘모르겠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