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는

정신과도 좋지만

공원부터 가야하지 않을까 ㅋㅋ

디지털 다이어트와 함께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 올림.

어제 월욜

보통 강의 치과 목욕탕

관공서 순례

그러나 젤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침 햇살 부드러울때

공원가서...편의점 커피 마시는거.

까치 깡총깡총. 참새 밀당하는거.

책 들고가서 몇줄 읽는거....

후배들이 언니 참 강하다.

정신과 상담 안받는거 언니밖에 없어 라는데

나는 책으로 정혜신  김형경...

정여율 밑줄쳐가며 읽었다.

아마 어딘가 삐딱한채로...얼음인채로

바늘인채로 사는 중일지도 모른다.

불완전한 존재로 부족함을 메꿔가며

그냥 걸어간다.

정신과 대신 산과 들 강가를 쏘다는게

나의 치료 였다. 올레 정신으로....

센트랄파크 이야기는

서명숙의 새책

-서귀포를 아시나요 에 나온다.

서정성과 그리움 안타까움 슬픔ㅇ

 버무려진 모두의 고향 이야기.

서귀포가 아니어도 나의 고향을'선물받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