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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려요

2009.02.26 17:17

김차영 조회 수:1671 추천:177

안녕하세요...

주변에서 추천해서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32살이고 결혼 4년차이고 임신준비 작년 6월부터 해서 아직 1년이 안됐습니다.

근데 신랑 나이도 있고 제 나이도 있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조급하기도 하고 무언가 알고 방법을 써야할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임신준비할때 병원에서 몇가지 검사를 했습니다.

혈액으로 호르몬 검사, 나팔관 검사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남편정자 검사도  70%정도로 괜찮다 했구요.

근데 이게 문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결혼하면서 정확했던 생리 예정일이 들쑥 날쑥합니다.

생리시작후 12일쯤 방문해서 배란일을 체크하면 어떤때는5일후에 다시 오라 하거나,

어떤 때는 15일쯤이 배란일인 경우도 있었구요.

난포는 천천히 자라는데 난포가 금새터져 배란이 빨리된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 미성숙난자가 있을수 있다

하더라구요. 클로미펜이란 약을 처음 썼을때 남들은 5번 정도써야 자궁벽이 얇아 지는데

저는 처음에 얇아져서 그 담부터는 안썼습니다.

배란일 체크는 병원에서 두번정도 맞추고 그 이후에는 기초 체온이나, 배테기로 했습니다.

배테기로 하는 경우 15일이던 배란일표시가 20일날 될때도 있었고 왔다갔다 하네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새벽에 화장실을 한번씩은 갑니다.

잠들기전 소변을 보고 새벽에도 한번 보고 일어나서도 한번보고...

하루에 2,3시간마다 화장실에 소변을 보는데 어느 한의원에서는 난소기능 자체가 약하다고도 하더라구요.

여름에 물 많이 마실때는 새벽에 2,3번도 갑니다. ㅎㅎ

성교후 검사를 할까 하다 한의원에서 진맥을 다시 한번 짚어 볼까합니다.

한약 먹는거 정말 싫어해서 버린약도 좀 됩니다.

살도 많이 쪘고 다요트를 어린시절부터 많이 하다 보니 세끼 먹는게 젤 힘들고

세끼를 먹으면 더 살찌고 몇일 챙겨먹다 아침겸 점심 먹고 꼭 밤에 밥을 먹어 더 살찌고 붓네요.

한약먹기위해 밥을 챙기는것도 너무 힘들고 결국 밥도 약도 못먹네요.

다요트를 넘 열심히 하다보니 배변도 무지 힘들어요.

세끼를 많이 먹어야 하루에 한번 가고 조금이라도 소식하면 2,3일에 한번 가는데 그때마다

피도 무지무지 나오고 이모조모 무지 괴롭습니다.

생활습관이 엉망인 것도 싫고 먹는것도 화나고 안먹어도 화나고 완전 엉망이 된거 같아요.

곧 운동도 시작하고 살짝 소식도 해야할거 같아요. 살이 2달 사이에 5kg나 더 쪘거든요...휴

한의원에가서 진맥 짚어 보려구요. 정말 자궁이 약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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