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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살로 트라우마가 있는 염선생.

수년간 이런저런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주위에서  잊어라...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야지...

어머니 좋은데 가셨다등등 말을 들을때

아무 위로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너도 할만큼 했다는데...자책감은 줄지 않았다.


체력은 약해지고 예민해져

몸으로 공황장애 발작이 일어나곤 한다.

직장인이라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숨이 막히고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면 무섭다고.


자...공황장애...현대인들은 가끔 누구나 겪을수도

있는 증상이다. (의사들도 마찬가지~~~)


긴장성 교감신경이 공연히 (물론 이유야 있겟지만)

경보를 울란다.

그럼 자융신경의 영향을 받는 심장은

빈맥으로 두근거리고 흥분하게 된다.


기관지 역시 정상 호흡 리듬을 잃고

숨이 안 쉬어진다...즉 내쉬기 어렵다!!!! 

답답하고 숨막혀죽을것 같다.

이러면 본능적으로 우리는 숨을 들이마시려한다. (노노)


그러면 아니되고요.

후후후후후 내쉬어야 한다.!!!!

비닐봉투등에  입과 코를 대고

후우 후우 후우...연습해보자.

이것이 응급법이다.


죽을것만 같지...진짜 죽지는 않을테니

자신에게 안도감...안심을 주는것이

안심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그런다면

긴장 유발하는 장소를 당장 벗어나서

창문 열고 후후후  ...

평소 적당한 공간을 찾아두시라.

대책이 있는만큼 극복할 힘이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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