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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나 국면에서 비대면으로

우리집 문간까지 먹을거..생필품 날라주던 쿠팡.


그랬구나...신선식품 냉동실에서

롱패딩 돌려가며 입고. 콧물은 줄줄

몸은 열이나고...감기인지..코로나인지 알수없이

일을 하던 작업자들.  

아이구 미안해라...당일 세벽배송 아니어도 되는데....

회사는 작업환경 제대로 좀 해주고.

소비자들은 좀 기다려 줍시다.


교회에서 원어읽기 소모임에서.

부흥사 목사 참여하는 소모임에서도 

너무 가족같이 친밀하다보니...결국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네.


초등 입학생...이제 겨우 가방메고 담임 샘도

만나고 친구들도 보려는데...

고3 수능생들 학교 수업도 들어야 하는데.

공장도 돌아가고...페쇄없이 사회가 굴러가려면

진짜 우리들 어른아이 할것 없이 조심...ㄸㅎ 조심 합시다


다시 빡센 거리두기로.

결혼식..공연..행사 . 궁귈등 박물관..모든 집합장소

페쇄 되었네요.


안타까운 사연들 넘치는데 서로 민폐 주지

않도록...가족 지인 아프게 만들지 않도록.

애써봅시다.


미국 방화시위..매장 .약탈 뉴스 보면서

우리의 비폭력 ..도둑질 한건도 없었던 다친 사람도 없이

서로 격려하고 조심하며 평화적으로 행진했던

촛불혁명이 얼마나 멋진건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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