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잠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

2008.11.16 19:02

초록호수 조회 수:2283 추천:265

 요즘 나의 최대의 소원은 잠 푹자는겁니다.

 

 아시다시피.. 위산과다인지 역류인지 때문에 늘 일어날수 밖에 없지요

 

 일주일치 내과 제산제 처방을 먹었어도 조금 완화 되었을뿐 그래도 일어납니다.

 쓰림의 정도만 조금 나아졌을뿐

 

 엊그제 한의원 치료받고 다시 내과 들렀더니.. 의사쌤이 의아해 하십니다.

 속쓰림이 너무 오래 간다나요..?

 

 특별히 염증같은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더니 약을 바꿔주십니다. 밤에 먹는거 두알짜리에서 한알짜리로.. 유명한 유한 양행 약입니다.

 금욜 먹고 잤는데 더 심하게 아픕니다.. 어찌된걸까.. 약이 바뀌어서?

 

 토욜 힘든 일과 마치고 밤에 약을 먹었습니다...

 새벽에 죽는줄 알고 일어났습니다.

 명치부터 배꼽있는데까지 쓰림에 통증에..

 

 물한잔 마시고 앉아서 울었습니다. 하루종일 김치 치대고 와서 너무 힘들어서 누워쉬고 싶은데

 누우면 속이 쓰리니깐 죽을 노릇////

 

 아무래도 다시 병원에 가봐야할거 같습니다.

 

 속이 아프니깐 음식도 귀찮고 짜증이 나기 일쑤입니다. 아 정말 우울합니다.

 게다가 시댁스트레스가 한몫 더 얹어주시니 그야말로 미칠지경 하하

 

 그냥 주절주절 하소연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2 자궁과 난소는 좋은 에너지로 바뀌길 고대합니다(효정님) [1] 약초궁주 2008.12.05 2305
2161 남학생이라고 안 아플까(뇌력충전) 약초궁주 2008.11.05 2305
2160 한약을 반드시 먹어야 할까요 [1] Endolpin 2013.08.23 2300
2159 성기모양 변형 [2] 리디아 2013.02.19 2297
2158 내 영혼의 비계를 근육으로... yakchobat 2010.01.15 2295
2157 잠자는 숲속의 난소.. 드디어 깨어나다 [2] 정샛별 2009.05.06 2294
2156 살찌는 약도 조심할일 (스테로이드)~~~ [1] 약초궁주 2013.06.13 2293
2155 선생님, 오늘 남편 보내요... ^^ [1] 박지영 2008.11.05 2286
2154 유산후 생리양이 반으로 줄어요.. [1] 나무 2009.06.28 2283
» 잠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 [1] 초록호수 2008.11.16 2283
2152 한걸음 더 나아가려고 해요. [2] 지혜자유용기 2008.11.10 2277
2151 치료가 될까요? [2] 김미현 2008.12.13 2271
2150 참고: 자궁과 난소질환의 한방 에너지 치료 [1] 약초궁주 2009.01.08 2262
2149 2월 19일 <아침마당 목요특강> 살풀이에 대해서 강의 [2] 약초궁주 2009.02.17 2258
2148 생리양을 늘릴수 있을까요 [1] 김혜화 2010.09.14 2257
2147 아침마당 살풀이 제안 동영상 yakchobat 2011.06.30 2245
2146 환절기만 되면 얼굴에 습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강릉아줌마 2012.10.05 2243
2145 난소혹 수술후 생리 [1] Kacey Lee 2010.02.02 2243
2144 자궁근종 수술 후 자연분만을 위해 [1] 최희정 2010.08.20 2233
2143 저같은 환자도 보신 경우가 있으신가요? ㅠ.ㅠ [4] yoyo 2012.07.06 2232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