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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엔} 이유명호의 악세사리 건강법 발췌

2010.01.15 15:10

yakchobat 조회 수:1637 추천:197

“젊은 처자 힘 못쓰는 이유 알고 보니 배꼽 피어싱 탓”


한의사 이유명호씨의 ‘액세서리 건강법’ … 체질·병증 따라 달리 해야
열 많으면 은, 진주액세서리 … 저혈압·냉증 환자는 금목걸이가 좋아

배꼽의 ‘은 피어싱’이 젊은 처녀를 잡는다?
빛나는 금목걸이 때문에 ‘깍두기(조폭) 아저씨들’ 더 열 받는다?
멋으로, 때론 ‘만병통치 건강법’이라는 이름으로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액세서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최근 ‘액세서리 건강법’으로 ‘뜨고’ 있는 한의사 이유명호(50)씨가 5년간의 임상을 거쳐 터득한 지론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잘록한 허리와 앙증맞은(?) 배꼽을 자랑하려 시도한 배꼽 피어싱이 자칫 설사에 냉병환자를 만들고, ‘위세 당당’ 금목걸이가 혈압상승을 더 부추긴다는 얘기. 액세서리 하나에도 우리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칫 생병을 만들 수도 있다.

조폭에겐 금목걸이가 위험하다
지난해 초 이유명호씨의 한의원에 한 여학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들어섰다. 캐나다로 공부를 떠난 이 여학생은 도착한 지 일주일만에 다시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장이 꼬이는 것처럼 배가 아팠던 것이다. 병원에 가니 의사는 맹장도 아니고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일단 한번 (배를) 열어 보자’ 하더란다. 놀란 이 여학생 모든 걸 미루고 그 길로 왔던 길 되짚어 엄마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몸을 살펴보니 글쎄, 배꼽 아래에 구멍을 뚫고 자수정이 박힌 굵은 은으로 피어싱을 했더군요. 이를 일러 3중고라 할 거예요. 찬 성질을 가진 은에 역시 찬 자수정이 더해졌죠, 거기다 자랑한다고 배를 내놓고 다녔으니 얼마나 바람이 잘 통했겠어요.”
자신에 맞는 물질과 그렇지 않은 물질을 가려내는 ‘오링 테스트’를 해봤다. 이 여학생, 액세서리를 낀 상태에서는 영 힘을 주지 못했다. 이번에는 금을 배에 대고 손에 힘을 주게 했다. 아니, 이럴 수가! 손에 힘이 단단히 들어가는 것이다. 여학생은 물론 엄마 또한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 여학생은 그만큼 몸에 맞지 않는 액세서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략 …
※ 문의 : 남강한의원 www.yakchobat.com

/ 손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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