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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도의 이문재 시인의 시집에 출간되었다.


혼자 더불어 사는 존재인 나.

우리가 쓸쓸타령에 젖지 않고

혼자 더 잘살 수 있는 

고독의 힘에 대한 통찰의 보여준다.


" 저마다 혼자 울어도 

지금 어디선가 울고 있을 누군가

어디선가 지금 울음 그쳤을 누군가


어디선가 이쪽 하늘을 향해 홀로 서있을

그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도록 그리하여


혼자 있음이 넓고 깊어질 수 있도록"


혼자 울 수 있도록 -오래된 기도 3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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