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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도 물이 잇다 (뇌호흡과 골반운동)

2008.09.28 23:25

yakchobat 조회 수:3930 추천:492

뇌 호흡과 순환 .머릿속에도 물이 잇다.. 사람 몸에도 물불이 있는데 물은 아래로 흘러 온몸을 흐른다. 물중에서 혈액은 대충 다들 알지만 뇌속에도 흐르는 물이 있어서 순환 한다는 건 잘 모른다. 뇌는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하고 열받지 않으려 온도가 올라가면 못참는다. 순두부 같은 뇌는 연약(?) 그 자체여서 단단한 두개골 속에 뇌척수액이라는 물속에 잠겨 있다. 두부가 쉬지 말고 으깨지지 않도록 몰에 담가 두는 것처럼 행여 다칠세라 보호하며 열도 받지 말라는 이치다. 기가 막히다. 이 뇌도 여러개의 봉합으로 뼈가 이어져 있어서 물결치듯 서서히 벌어졋다 오므렸다 호흡을 한다. 뇌척수액은 등뼈를 따라 아래 허리까지 흐른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데 허리로 내려온 척수액은 무슨 힘으로 위로 올라가나? 뇌척수액도 순환을 한다. 몸에서는 코로 들어온 공기가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가고 여기서 산소교환이 이루어 지는데 움직임은 횡격막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이루어 진다고 배웠을 것이다. 호흡은 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모든 세포수준까지 온몸에서 일어 난다.. 숨을 들이 마시면 엉치뼈가 앞으로 오므라들며 척추길이가 짧아지면서 두개골도 뒤로 제겨지면서 숨이 더 깊이 들어가게 되엇다. 숨을 내쉴땐 엉치뼈가 뒤로 내려가며 골반의 길이가 쭉 펴져서 길어지며 두개골은 앞으로 숙여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서 뇌척수액도 순환을 하게 된다. 그래서 큰 수술을 할때 허리 요추안의 척수강에 마취제를 주사하면 깊은잠에 빠져들며 전신마취가 되는 이유가 바로 이 액체의 순환과 관계가 있다. 이렇게 숨 쉬는것도 단순히 폐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만일 딱땃한 의자에 오래 읹아 잇거나 엉치뼈를 다치면 숨쉬는데 도 지장이 있고 당연히 뇌순환도 나바진다. 뇌순환과 골반순환은 맞물려 잇다. 세상의 물은 폭포든 강물이든 하다 못해 엎지른 물일지라도 아래로 흐른다. 중력을 거스르며 낮은데서 높은데로 거꾸로 올라가는 물은 없다. 몸 속엔 늘 기적과 경이가 함께 하지만 몸속의 물도 아래로 흐른물이 거꾸로 머리쪽으로 역류하는 것 역시 작은 기적이다. 중요한 것은 골반의 움직임이 이 뇌척수액을 위로 짜주어 뇌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비나 어혈, 또는 복부근육이 굳어지면 골반 자체의 통증은 물론이고 뇌·척수 순환까지 나빠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코와 입이 만난다 해도(혁 그림) 코와 입은 목구멍 안쪽에서 서로 만나 통하게 되어 잇다. 그래서 코로 들어온 공기와 입을 벌려서 들어온 공기가 다 들락 날락 통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다 똑같은 공기라고 생각하는건 물질적인 사고 방식. 두사람이 마주 보고 앉아 오링테스트를 한다.. 오른손으로 코를 쥐어서 숨을 막고 입을 벌려서 5번 숨을 쉰다음 왼손에 오링테스트를 한다. 다시 입을 다물고 코로만 숨을 5회 들이 마시고 왼손에 오링 테스트를 한 다음 손의 기운을 비교해 본다. 코로 쉬는 숨과 입으로 쉬는 숨중에 어느것의 기운이 더 좋은가. 이상하게도 코로 쉬었을때가 훨씬 손에 힘이 들어가고 코를 잡고 입으로 숨을 쉬면 손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꼇을 것이다. 이것으로 천기는 코로 쉬어야 하고 곡기는 입으로 들어 가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코가나쁜 사람들은 머리가 무겁고 눈동자가 흐혀 지고 기가 딸리게 된다. 코막힌 아이들의 멍한 표정을 관찰해보라. 비염이나 축농증을 단순히 염증으로만 다뤄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잇다. 100만원 짜리 콜셑 비싼 기능성 속옷은 가슴가리개인 브래지어 허리조이는 참피온벨트모양의 웨이스트니퍼 아랫배와 넓적다리아래가지 내려오는 거들 이렇게 3개로 되어 잇거나 아니면 한데 붙은 수영복 모양의 올인원들이다. 이속에 여기 저기 모두 쇠심이 여러개 들어 잇다. 브래지어에서 얘기 했듯이 이 조임장치와 쇠심은 조직액의 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순환을 막고 세포를 직접 물리적으로 압박을 가해서 고문하는 장치이다. 이걸 보통 낮에 착용하는데 낮에는 대사작용이 열량 소비만 한다. 대신 수면중에는 조직 재생과 지방세포에 지방을 축적하는 일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낮에 거들을 착용하면 오히려 근육과 지방의 움직임을 억제 시켜 에너지 소비나 지방분해를 방해하는 셈이다. 그뿐인가 더 중요한 호흡과 살풀이를 방해하며 머리까지 나쁘게 한다면? 위에서 아래까지 조이고 탄력 스타킹까지 신으면 숨이 막힌다. 살풀이에는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들이마시는 吸氣도 충분치 않고 내보내는 呼氣도 짧아진다. 산소를 이용해서 지방을 불사르는 기본적인 일상적인 유산소 운동을 막고 있는 것이다. 비싼돈 들여 장만한 옷이 살풀이에는 무용지물 공연히 헛돈만 썼다. .그러면 밤에 해야 지방세포가 커지는걸 강제로 짜부로 만들어서 눌러줘야 할 것 같은데 글세 그런걸 입고 갑갑해서 잠이 오려나?? 자는동안 가위눌리고 숨막혀 잠을 깨지 않을는지. 큰 맘먹고 샀다가 가슴과 심장이 답답해서 괴로운 경우는 아주 많고 앞으로도 게속 늘어날 예정이다.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머리와 몸만 망치고 건강에는 1000만원어치 손해를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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