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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를 배우며

2017.05.30 20:50

랄라 조회 수:271

첫째날
나 처음 알았다
네이버에 이메일 계정이 있으면 자동으로 블러그가 생성된다는 것을!!
돈 주고 홈피를 만들까?하고 고민하는데 쌤께서 블러그란 것을 권하신다.
얼마나 하기 싫음 타로라는 것도 봤다.
블러그냐 외주 홈피제작이냐
내 마음 갈등을 타로가 해결해 줄 수가 있나

홈피제작 맡기면 결국 개발자에게 발목 잡힌다는 말을 듣고 머리가 아프더라도 블러그란 녀석을 함 배워보기로 했다.

뭐든 참 배울 때 겁이 난다.
운전도 그러하더니 블러그운영자에게 주도권을 주고 이것저것 조물락거리게 되어있는데도
누가 옆에서 내게 맞다 틀리다 평가하는 것도 아닌데 자꾸 망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앞선다.

또 글이 공개된다는 부담감!!
친절히 알려주지 않는 남편한테 신경질!!
형식을 고르고
사진 하나 올리는더도 2시간이 걸렸다.
조물락조물락
올리고 내리는거 자유로워진다.
오호 이거봐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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