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줄여야

괸리도 편하고

대신 책 읽을. 산보할 시간이

생긴다네.

아주 잘 하는거임.

나도 연휴 시작은  청소부터 하려고~~

저는 아주 오래 전부터 필요한 물건 외에는 

거의 들여 놓지 않고 살아 왔어요.

미니멀 이런 말도 모를 때부터.

계기는 좁은 집에 살면서 생긴 습관이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지요.

 살림이나 옷 등등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은 거의 대부분 미련없이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릇이나 옷 등 워낙 관심이 많아 갖고 싶은것도 많은 편이었는데

그 욕심마져도 내려 놓은지 오래^^

뭐든 여여하게 널널하게가 좋은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맞아

지리산 귀촌 한분들

외로움 앞에 당당히 혼자 살아내고

물건에 연연하지 않고

사람에 집착 버리고...

물같이 바람같이 그렇게 살더라

많이 배우고 왔어

ㅎㅎ 물건 살때 10번 생각하고 사긴 하는데

둘러보면 그래도 쓸데없는것이 많기도 하고

어떨땐 이렇게까지 궁상을 떨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지구의 환경을 위한다고 자부하기도 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살아요~~

쓰레기를 마구 양산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편의도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