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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두가 ...50년 잠복했다가 대상포진으로 똭!


전염병에 관한 최신 책을 읽고 있다.
미생물..박테리아 비이러스와 인간의 질병의 역사
현재 상황. 항생제..병원균과의 공생등이 주제.

<어린이들이 앓는 수두바이러스..2주면 증상이 사라진다.
안심하지만 요것들이 척추쪽으로 잠복한다.
잠복은 병원체가 갖는 특수한 생존전략으로 방어에 대항한다.
얼마나 잠복?  무려 50여년...
그러니 60 70대 면역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으로 똭
나타나서 물집에 통증을 일으킨다.

대상포진도 재수가? 좋아야 한다.
앉지도 못하게 엉덩이?  고생막심이다.
갈비뼈 따라 줄맞춰?  이건 거의 기본.
심지어 얼굴 눈가장자리 환자...애고 큰일날뻔.


메르스 다음엔 홍콩독감이 문제다.
앞으로 요점을 계속 올리겠지만.....

전에는 지역에서 창궐하다 사그라들던 질병들이
문명..항공 운송 대이동 시대로 들어서자
지구전체로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점은 염두에 두고 질병관리를 해야 한다.-국가가.

개인은 면역에 특히 신경쓰고
피로하지 않게..잠 많이..손씻기.
된장국 김치 발효식품은 드셔두라.

중국에서 사스때 한방약 투여병행을 권장했다.
늘 감기 달고사는 분들은 미리미리 면역 높여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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