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가족-- 가깝고도 피곤한 관계일수도 있으니.


누구든 가까워 지는 것 적당한 거리두기로

혼자의 독자성을 침해받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다.

의존 집착도 가까워지면서 생겨나니 마찬가지.


요즘 에이징 솔로라는 책에 (홀로 나이들기로 번역하면 좋으련만)

간헐적 가족이란 단어가 등장했단다.


가족이라는 당연한 효도와 부담대신

어렵지않게 부담적게 베풀수 있는 관계로

선의와 도움이 오고간다면 좋을듯 싶다.


간헐적 가족이란 단어를 듣고

새삼 잘 나이들어야 될텐데 생각해본다.


공동체가 잘 안되고

동호인 집짓기가 쪽나는 경우가 많다.


수도원서도 신 만나는 시간보다

갈등이 많아 수도가 어렵다고 고백한 신부님처럼


속세에 사는 것도 더 수행이고 도닦기 이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22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32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24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36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48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3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3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3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44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41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2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1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1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2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70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5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59
1424 올바른 가슴, 예쁜 가슴, 나쁜 가슴 (이유진 선임기자) 강추 약초궁주 2023.12.27 94
1423 출세 명예보다 이런 할머니가 최고다 ㅎㅎㅎ 약초궁주 2023.12.21 88
1422 영적인 열림은~~(마음을 연다는 것은) 잭 콘필드 [2] file 약초궁주 2023.12.12 8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